힐튼 인 가든 호텔에서 시작된 우리의 하와이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했습니다.
거북이 스노쿨링
이른 아침, 줌줌투어를 통해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스노클링 장소는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로 유명한 하와이의 해변 중 하나였습니다. 장비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들어가자마자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아름다운 산호초들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바닷속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수영하며 하와이의 해양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바닷속에서 거북이를 만났을 때는 정말로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스노클링을 통해 하와이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다의 풍경 뿐만 아니라, 하와이 자체의 풍경 또한 엄청 아름다웠습니다.
점심 및 휴식
스노클링을 마친 후,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와이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하와이 특유의 과일 주스와 디저트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니 피로가 풀리는 듯했습니다. 이후 잠시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오후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투어
오후에는 예약해둔 다이아몬드 헤드로 향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하와이의 상징적인 화산으로, 그 웅장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 다이오몬드 헤드 하이킹이 힘들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 도착하자, 힘들었던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와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저녁에는 현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샐러드와 감자요리, 그리고 엄청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요리도 훌륭했으며, 서비스도 좋았고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고, 다음날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책 및 휴식
저녁 식사 후, 호텔 근처를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와이의 밤은 시원하고 평화로웠으며,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산책을 마친 후 호텔로 돌아와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루 동안의 피로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다음날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8월 7일의 하와이 여행은 자연과 액티비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스노클링을 통해 하와이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경험하고,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의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지 음식을 맛보고 하와이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점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와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다이아몬드 헤드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유명한 화산 분화구로, 와이키키 해변의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그 상징적인 형태와 웅장한 크기 덕분에 하와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약 300,000년 전의 화산 폭발로 형성된 분화구입니다. 19세기 초, 영국 선원들이 분화구 주변에서 석영 크리스탈을 발견하고 다이아몬드로 착각하여 '다이아몬드 헤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실제로 이 석영 크리스탈은 다이아몬드가 아니었지만, 그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트롤리, 자전거, 혹은 도보로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 공원(Diamond Head State Monument)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도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하이킹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편으로, 약 1.3km(왕복 2.6km)의 트레일을 따라 분화구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평균적으로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이킹 코스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여러 계단과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정상에 도달하면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 시내, 그리고 태평양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레일을 따라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하와이의 고유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하이킹은 비교적 쉬운 코스이지만, 안전과 더위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 모자, 선크림, 운동화 등을 잘 구비하여 하이킹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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